저는 자전거를 몰던 대학생이구요, 상대방 오토바이는 65세 아주머니셨습니다.

4월9일 학교를 가던 중 4거리에서 녹색 신호를 받아 출발한 오토바이 뒤를 쫒아가 오른쪽으로 지나가려던 중, 빽밀러를 보지 못했는지 깜빡이를 키지 않은 채 옆으로 들어오는 오토바이 앞바퀴와 저의 자전거 앞바퀴끼리 충돌하면서 넘어졌습니다.(오른쪽에는 마트 주차장이 있었는데, 거기로 들어가려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당시 보험이 되어있지 않았다고 생각한 나머지 경찰을 불렀고, 수사 진행중 CCTV를 확보해 경찰에게 제출했습니다.

경찰에서 말하기를, 오토바이 측은 후방부주의와 깜빡이 미표시, 자전거는 안전거리 미확보로 양쪽 모두 과실이 있지만, 조금 더 과실이 있는 쪽은 자전거 쪽이라고 하며 경찰쪽에서 '합의서'를 받았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본 와중에 어머니께서 저를 보험에 가입시켜 놨었고, 현재는 상대방의 대인/대물에 대한 보험처리를 하고있는 과정입니다. 현재 상대방은 보험사에서 나오는 대인(치료비+위자료 등)에 대한 금액을 받아 합의서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경찰에서 받은 합의서도 따로 합의금을 받은 후에 써주겠다며 처음엔 100만원을 요구를 했습니다.

보험사 측에선 대략6:4정도의 과실이 있다고 보고있는데, 이럴 경우엔 경찰쪽에서 받은 합의서에 싸인을 받기 위해서 얼만큼 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양쪽 다 크게 다치진 않고, 약간 까진 정도와 멍이 든 정도이며, 2주 통원치료 후에 아직까지 후유증이나 추가 치료를 받지는 않은 상태, 입원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1. 위와 같은 상황일 경우에 경찰에서 받은 합의서를 상대방에게 싸인을 받야아 할 시에, 대금을 줘야하나요?

질문2. 만약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면 요구하는 100만원을 모두 줘야하나요? 혹은 상대 과실 부분을 뺀 60%만 주면 되나요?

질문3. 만약 상대방이 많은 금액을 요구할 경우, 합의를 안한다고 할 시에 벌금만 내고 끝나는 것인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